文대통령 지지율 15주만에 40%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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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통추락 작성일20-07-06 15:46 조회20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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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15주만에 40%대 하락…민주당도 동반 내림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YTN 의뢰로 지난 6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취임 165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2020년 7월 1주 차 주간집계)을 조사,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6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3.5%p 내린 49.8%(매우 잘함 29.3%, 잘하는 편 20.5%)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8%p(포인트) 오른 45.5%(매우 잘못함 29.4%, 잘못하는 편 16.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7%p 상승한 4.7%다.
주중집계에서 국정 수행 지지율 긍정평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3월3주차 이후 15주만에 처음이다.
긍정평가는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긍·부정 평가 차이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3월 4주차 조사(긍정 52.6% 부정 44.1%, 8.5%p 차) 이후 14주 만이다.
부정평가는 3월 3주 차 조사(47.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당층(61.8%), 중도층(52.5%) 부정평가는 각각 5.2%p, 3.0%p 하락하며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지지율 하락은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30대·50대, 중도, 사무직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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