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간짜장

양파 한가득 넣은

향기 끝내주는 간짜장이 먹고 싶었다

짬뽕 땡길때 자주 가는 중식당을 갔다.

직원들 질질 끌고

메뉴는 다양하게

간짜장,쭈꾸미짬뽕,광동밥(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한 음식)

그리고 탕수육 ㅋㅋㅋ

법카로 긁으니 사장님 눈치 볼만하지만

우리는 뻔뻔이 직원들

주라주라주라주라 법카 좀 주라~~~~잉

탕수육 고기가 얇다~

애들입에는 딱 맞을 듯한 두께

나에겐 얇다 ㅋㅋ 입이크다 난

짜장 면발은 쫄깃한데

수분이 부족하다...질퍽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원했는데

뻑뻑하고 짜기도 하다 ㅠㅠ

쭈꾸미 짬뽕

떼깔은 좋은데

분명 국물맛도 아주 굿이였던 집이었는데

변했군~~

홍합은 냄새까지 난다. ㅠㅠ

짬뽕 또한 간이 안맞다

우짜노.....얘들아 미안

마지막 광동밥

이!거!!쓴!!!

고급중식 전문점에서 먹어야겠다 꼭..

맛을 평가하지 않을란다

주방장이 바뀐게 확실하다고 생각하며

반쯤 남긴 점심

법카 주인 사장님 죄송합니데이~~

법카돈질 끝나고

돌아오는길 롯마 아이쇼핑 가장한

실속쇼핑 짜잔~~

별기대없이 어슬렁어슬렁

여기 사장님 개웃김

자기가 총각이며

귀여운 사람이라며

나에게 묻는다

미스예요?? 네~~미스예요 뻥침

안 속음

"아줌마네"~

ㅠㅠ 역시 장사꾼은 눈썰미가 여우다 쑤불

이번엔

주라주라주라주라 니카 좀 주라~~

우리직원 카드로

4켤레 ㅋㅋㅋㅋ

나는 2켤레 겟겟

남의돈은 소중하니 많이 지를거야

롯마1층 행사 매장

내일까지 행사진행후

창원중앙점으로 간다고 하니

시간되시는 분들 가보세용~~

점심은 실망이나

만원의 행복으로 행복충전

남카로 행복충전

행복이 뭐 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