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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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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미 작성일20-01-29 19:32 조회325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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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주에게 폭리를 취하는 ‘갑질’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보면 프랜차이즈 시장규모는 100조원이 넘는다. 

국내에는 522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21만8997개 가맹점을 갖고 있다. 한국 경제 차지하는 

역할이 작지 않다. 자영업자의 상당수가 프랜차이즈 eop234.com 매장을 주인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본사는 

미숙한 경영으로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1~5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가맹사업 관련 분쟁조정신청은 28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조정에 실패하면 공정거래위원회로 넘어간다. 78건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정중이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가맹점 분쟁 사례를 기준으로 프랜차이즈 갑질 유형을 

살펴봤다. 

1. 총알받이형

가맹점은 프랜차이즈의 ‘브랜드’를 빌려 가게를 운영한다. 가맹점주가 본사에 지급하는 ‘가맹점비’나 

‘로열티’가 브랜드를 빌려 쓰는 대가다. 하지만 본사 임·직원이 이미지를 망치면 브랜드 이미지는 

타격을 입는다. 가맹점주가 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는다. 본사의 경영방침을 따랐다가 ‘총알받이 

신세’로 전락하는 것이다.

용량을 속여 2600만원의 과징금을 문 생과일 업체 쥬씨가 그런 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쥬씨가 

용량이 1L가 아님에도 ‘1L 생과일 주스’로 허위광고를 했다’며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 용기 크기는 

830ml였고 주스 종류에 따라 용량은 600~780ml였다. 소비자들은 “830ml가 1L가 되는 마법, 이제 

안사먹는다”며 불매운동을 벌였다. 결국 가맹점 매출이 떨어졌다.

본죽은 소고기 장조림 등 식자재에 '특허'를 받았다고 속여 가맹점에 공급했다. 그러나 그런 특허는 

없었다. 본죽은 지난 4월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본사의 거짓말 때문에 가맹점도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임·직원의 일탈로 가맹점주가 총알받이가 되기도 한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은 

지난달 20대 여직원을 호텔에 강제로 끌고 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회장직에서도 물러났다. 그러나 성난 소비자들이 불매 운동을 벌여 가맹점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

2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의 카드 매출액 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최호식 회장의 성추행 사건이 처음 알려진 지난달 5일 이후 10일 동안 하루 매출이 전달 

보다 최대 40% 떨어졌다. 문제는 이런 경우 가맹점주가 본사에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점이다.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은 ‘치즈 통행세’로 비난을 받았다.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면서 친척 

명의 납품 업체를 끼워 넣어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다. 정 회장은 지난달 26일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소비자들의 비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4월에는 정 전 회장이 50대

 경비원을 폭행해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소비자들이 "미스터 피자 다신 안먹는다"며 불매운동을 했기 때문이다.  

2. 강매형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에 재료를 공급해주고 수익을 얻는다. 이 과정에서 본사가 부당한 이익을 

취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식자재를 비싸게 파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본사는 "식자재 값이 

올라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지만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한 납품업체에서만 재료를 사도록 하는 사례도 흔하다. 본사가 '필수 품목'을 정해놓고 한 

업체에서만 구입하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작년 9월 발표한 '프랜차이즈 우리카지노 필수구입물품 

실태조사(1328개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상)'를 보면 시중에서 직접 살 수 있는 공산품이나 젓가락 

같은 일회용품까지 '필수'로 정해놓는 경우가 많았다. 응답자 88%는 “필수구입물품 가격이 시중 

가격보다 비싸다”고 답했고, 75%는 “필수구입물품 가운데 시중에서 구입해도 되는 품목이 있다”고

답했다.

김밥 업체 '바르다김선생'의 한 가맹점주는 필수물품을 따로 샀다는 이유로 매장 문을 닫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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