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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험생도 부모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열심히 안했다고 불안해 해도, 아마 지금 마음은 모두 같을 겁니다.
우리나라 입시가 불공정하고, 운이 하늘에 있다고 해도 60만 수험생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입니다. 나만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니 떨것없다는 겁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시험이 갑이 아닙니다.
내가 갑 입니다.
우리가 시험을 쳐준겁니다.
여러분, 부디 조급해하지 마시고
“이제부터의 시간을 즐기겠다” 마음먹고 편안하게 다음과정을 준비하세요
여러분의 스무 살, 스물 한 살...... 그 멋진 청춘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겁니다.
즐겁고 행복한
 MERRY
CHRISTMAS
를 기다리며.....
여러분을 사랑하는 어른들이 손모아 기원합니다.

--한수위수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