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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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인 작성일19-11-12 00:43 조회19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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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 날짜는 11월 15일로,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날씨는 평년 기온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기준으로 1993년(1차 수능 8월 제외)부터 25차례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한파라고 부를만한 영하권 추위는 단 6번 찾아왔다.
1998년 11월 18일 치러진 1999학년도 수능 당일 날씨가 영하 5.3도로 가장 낮았다. 이어 1997년 11월 19일 치러진 1998학년도 수능 날씨가 영하 3.2.도로 두 번째로 추웠고, 2014년 11월 13일 진행된 2015학년도 수능 날씨가 영하 3.1도를 기록했다.
작년 치러진 수능에도 한파가 찾아왔다. 2017년 11월 23일 치러진 수능 당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5였다. 2001년 11월 7일 치러진 2002학년도 수능 당일에는 더킹카지노 영하 0.3도의 기온을 보였다.
가장 따뜻했던 수능은 2011년 치러진 2012학년도 수능으로 10.9도를 보였다.
1년 전, 수능 하루를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대형 지진이 발생해,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교육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갑작스러운 지진 감지시 행동요령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지진 대처 단계별 행동요령은 가, 나, 다 3단계로 나뉜다. 진동이 느껴지나 경미한
상황인 가 단계에서는 중단 없이 시험을 계속 치르는 것이 원칙이다. 진동이 느껴지나 안전성이 위협받지 않는 수준인 나 단계에서는 '시험일시 중지→책상 아래로 대피→상황확인→안전에 문제없는 경우 시험 재개' 순으로 진행된다.
진동이 크고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다 단계에서는 '시험 일시 중지→책상 아래로 대피→상황확인
→교실 밖(운동장)으로 대피' 순으로 추진된다. 특히 상당한 진동의 지진이 발생한 경우 시험장 책임자(학교장) 또는 시험실 bamedia.co.kr 감독관은 우선 신속하게 '시험 일시 중지 및 책상 아래 대피'를 지시해야 한다. 진동이 지속되면 감독관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책상 아래 대피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능일인 15일 전국이 영상권으로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호흡기 질환이 있는 수험생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수능일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5℃ △강원영서 2℃ △강원영동 7℃ △충북/충남 3℃ △전북3℃ △전남 5℃ △경북 3℃ △경남 8℃ △제주 10℃ △울릉/독도 8℃ △서해5도 5℃ 등으로 예년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5℃ △강원영서 13℃ △강원영동 15℃ △충북 15℃ △충남 16℃ △전북 16℃ △전남 17℃ △경북 15℃ △경남 17℃ △제주 17℃ △울릉/독도 14℃ △서해5도 13℃ 등으로 전 지역 15℃ 안팎으로 따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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