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10년 만에 첫 우승 안송이, 아버지와 감격 포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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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승 작성일19-11-11 10:08 조회12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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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송이(28·KB금융그룹)가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컵을 품었다.
안송이는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시 챔피언십’ 최종일 3라운드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안송이는 “어떡해, 내가 우승했대”를 외치며 본인도 현실을 믿기 힘든 듯 감격했다.
이가영(20·NH투자증권)과 마지막까지 끈질긴 승부를 벌인 안소영은 18번홀(파5)에서 파를 잡아냈다.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이가영을 1타 차로 제친 안소영은 데뷔 10년, 237번째 정규 투어 만에 우승을 기록해 ‘KLPGA 신기록’ 한 개를 추가했다. 현재까지는 박소연(27)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167경기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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