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지역 주민여러분,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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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철 작성일19-11-08 11:41 조회23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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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1주년, 제30차 촛불집회가 오늘(금) 저녁 개최됩니다.
장유소각장 비대위의 활동이 어언 세번째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 2년여간 위원장님과 몇몇 위원님들은 생업과 가사에도 불구하고, 김해시와 의회에 비민주적이며 위법?부당한 ‘장유소각장 증설 철회’를 요구하며 시민여러분들께 동참을 호소해 왔습니다.
지난 1년여동안 총 29차례의 촛불집회를 다양하게 개최해 왔지만, 장유1,2,3동 전체 인구가 16만명에 이르고 있음에도 집회 참여인원은 1천명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김해시의 말대로 “극히 일부 주민들이 증설을 반대하고, 대다수의 주민들은 증설에 찬성하는 것인가요??”
비대위는 자체 설문조사에서 ‘영향지역 세대의 98%가 증설을 반대한다’고 해 앞장서 그의 관철을 위해 2년여간 수많은 고생을 하며 포기하지않고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비상대책위 위원장님과 운영위원님들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습니다.
장유지역 주민여러분들이 증설에 반대한다면, 이제는 함께 나서주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외면과 무관심으로 더이상 참여하지 않는다면, 비대위 위원장님과 몇분 남지않은 운영위원님들도 더 이상 이 활동을 이어나갈 힘도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16만 장유지역 주민들의 참여의 힘 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모여 촛불을 횃불로 밝혀 이 추위를 녹여내고 증설을 막아낼 수 있도록! 오늘 촛불1주년 제30차 집회에는 드디어 1천명을 달성 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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