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0만원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국민은행 진영지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받아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정재화)에서는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평소 관내 금융기관에 다액(천만원  이상)  인출 시  112  및 진영파출소로  신고해달라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10일  국민은행진영지점 정은희 계장은 보이스피싱 인출책 A씨(49세)가 은행  창구에서 현금 2,740만원 지급을  요청하여 바로 지급치 않고 시간을 끌면서 주의 깊게 살핀바,  “휴대전화를 계속  보면서 주위를 살피는 등 행동을 수상히 여겨 “거액을  인출하려는 사람이 있다”라고  112신고를  하였다.

            

 

진영파출소에서는  신고접수 후,  신속히 순찰차  3대  (순14,  15, 16호)  현장 주변 긴급  포위 배치하고 피혐의자가 도주 할 수 있는 입구를 봉쇄하였다.

   

피혐의자는 거래  관계로 2,740만원을 받았다고  꾸준히 주장하였지만 끈질긴 설득을 통한 수사로 통장내역과 휴대전화 카카오톡 내역 등 보이스피싱 범죄혐의를 확인하고  검거하였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계속하여 말을 시키면서 재치 있고 신속하게 신고한 “은행원 정은희  계장에게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정재화)는 감사장과  함께‘  시민경찰  배치’를  수여”하였다.

 

 

진영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금융기관의 신고 시 신속한 출동으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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