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문화적 도시재생 밀양에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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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4-08 10:34 조회25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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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주관 ‘2019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 밀양시 최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에서 밀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쇠퇴한 장소를 문화를 통해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 4개 지역에 시범사업이 실시된 데 이어 올해 19개 기초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공모에 경남에서는 진주, 김해, 밀양, 남해가 응모했으며, 최종 선정된 밀양시 사업은 총 6억원(국비3억, 시비 3억)으로 밀양강 주변 진장둑 일원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등 약 300m 길이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밀양시에는 관련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대상지역 간 교류 기회도 제공된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밀양시의 선정을 계기로 문화를 통한 쇠퇴지역 활성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아쉽게 탈락한 지역과 그외 시군도 내년 공모에 적극 응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https://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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