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곳’ 가려워 벅벅… 스트레스 많다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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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트레스 작성일25-04-21 10:41 조회12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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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경증은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약간 가려운 데서 그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과 함께 노랗거나 붉은 여드름이 생기고, 심하게 가렵다. 또 각질이 쌀겨처럼 벗겨지며 기름진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내버려두면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가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술은 염증을 악화시켜 더 심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니 멀리한다. 머리를 더욱 꼼꼼히 감는 것이 도움된다. 이때 두피에 압력을 주지 않고 살살 감는 게 좋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피부염 연고를 잠시 사용해보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고는 단기간만 사용해야 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어 주의한다.
만약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염증이 심해져 통증이나 탈모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거나, 면역 억제제인 칼시뉴린 억제제를 처방할 수 있다. 또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경구 약물을 처방받을 수도 있다. 염증이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면 항진균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한 번에 완치하기보다는 계속 생활습관을 신경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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