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경남 땅값 전달보다 0.2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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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부인 작성일10-01-27 16:13 조회1,92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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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의 지난해 12월 땅값이 전달보다 0.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 0.34%보다 낮은 수치다.
국토해양부는 26일 '2009년 12월 전국 지가변동률'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금융 위기 영향으로 땅값이 지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3% 하락했지만 지난해 4월부터 매월 0.1~0.3% 내외의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해 지난해 1~12월간 누적상승률이 0.9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2월 현재 땅값은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 3.97%)에 비해서는 3.2%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0.63%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으로 경기 0.46%, 경북 0.43%, 대구 0.40%, 경남·충남이 0.29% 순으로 조사됐다. 수도권(0.38%) 상승률이 전국 평균(0.34%)보다 높고 지방(0.26%)은 상대적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경남은 2008년 4분기에 -1.89%로 땅값이 완전히 추락했다가 2009년 1분기(-0.36%)에 마이너스를 보인 후 2분기부터 플러스로 돌아서 2009년 12월까지 서서히 상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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