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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경동물원 운영 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시민 작성일23-08-16 16:00 조회317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호랑이·사자 등 남은 50여마리
매매방식으로 분양 후 폐원 예정

운영난으로 먹이 공급 힘들어
동물단체, 사료 보내기 후원 호소


 

노쇠하고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깡마른 수사자로 인해 동물학대 논란을 빚은 김해 부경동물원이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동물단체에서는 남은 동물들이 굶주림에 내몰릴 우려가 커지자 후원을 호소하고 나섰다.

15일 김해시에 따르면 부경동물원은 지난 12일부터 관람객을 받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을 중단했지만 현재 사자, 호랑이, 흑표범, 양, 거북이 등 50마리 정도의 동물이 남아 있다.

지난 7월 5일 김해시 부경동물원, 충북 청주동물원 관계자들이 좁은 우리에서 오랫동안 홀로 지낸 부경동물원 늙은 사자를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하고자 철제 케이지에 넣어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7월 5일 김해시 부경동물원, 충북 청주동물원 관계자들이 좁은 우리에서 오랫동안 홀로 지낸 부경동물원 늙은 사자를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하고자 철제 케이지에 넣어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부경동물원 측은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남아있는 동물을 매매하는 방식으로 다른 곳으로 분양한 뒤 폐원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경동물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관람객 수입이 급감한 상황인 데다 운영을 중단하면서 현재 먹이·사료 공급에도 힘들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까지 부경동물원의 열악한 사육환경을 고발했던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경동물원 운영 중단으로 사료가 급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 단체는 “부경동물원 운영이 중단되었다”며 “그러나 (남아있는 동물은) 당장 다른 곳으로 분양이 어려운 실정이고 동물원 측에서는 하루하루 알바를 해서 사료비를 충당했다는데, 당분간 업주의 사정으로 이것도 힘들어 보여 남은 동물들의 먹이가 당장 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물원 측에서 사료 지원을 바라고 있지만 지자체 등에서 도움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고 우리 단체 역시 재정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 제대로 도움을 주기 어렵다”며 “일단 모금을 하여 그 돈으로 먹이(닭과 과일)를 사 줄 계획이다. 남아 있는 동물들의 안위를 생각해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단체는 SNS에 후원 계좌를 올렸다.

한편 김해의 유일한 동물원인 부경동물원은 주촌면 1280㎡ 규모의 사설 동물원으로 지난 2013년 9월 문을 열었다. 이 동물원은 경남에서 유일한 민간동물원으로 김해와 인근 창원을 중심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한 데다 2020~2022년 코로나19로 폐쇄되거나 입장객이 급감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 지난 6월 수사자 등 사육 중인 일부 동물에 대해 학대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해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는 부경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며 시설 개선이나 폐쇄를 요구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앞서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도 이런 내용의 글을 김해시 홈페이지에 올려 부경동물원의 부실한 사육 실태를 김해시에 신고했다. 이후 이 수사자는 충북 청주시가 운영하는 청주동물원으로 이관됐다.

댓글목록

퇴끼님의 댓글

퇴끼 작성일
아,,,,,!눈물겹네여,...이정도로  어려워졌군여,,흑우짜스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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