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 애도물결, 전국적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3-08-19 07:07 조회25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각종 언론 및 인터넷 매체의 순직 소방관 및 유가족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도의 물결은 무더위를 녹일 정도로 넘쳐나고 있어 유가족은 물론 동료의 순직 앞에도 슬픔에 젖을 시간도 없이 현장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소방관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순직 당일인 8.17일 오후에 조성완 차장이 빈소를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는 등 발빠른 애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8. 18일 휴일 이른 아침부터 청와대 박동훈 행정자치비서관이 김해의 빈소를 방문해 대통령의 조의금 및 조화를 전달하였다. 특히, 안전을 중시하는 대통령의 의지와 “소방관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부족한 소방인력 충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도 2014년 예산편성 등 바쁜 출장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민을 위해 의롭게 순직한 김윤섭 소방관을 애도하기 위하여 8. 18일 오후에 홍준표 도지사 및 행정부지사가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국적인 애도의 물결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어린 두 아들 딸을 뒤로 하고 먼저 떠나간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앞으로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처 및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