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 가장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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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매일 작성일12-08-08 09:40 조회74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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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경남에서 김해시가 가장 더운 지역으로 등극했다.
그동안 도내에서 더위가 맹위를 떨친 곳은 밀양과 합천이었다.
그런데 김해가 6일 내내 하루 평균 30℃를 웃도는 기온을 보이면서 이 기록을 갈아 채웠다.
하지만 이 같은 찜통 더위는 이번 주말 반가운 비 소식으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7일 기상청 관측자료에 따르면 김해가 밀양과 합천을 제치고 도내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조사됐다.
김해지역은 지난 5일 낮 최고기온이 37.9℃ 까지 오르는 등 6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기온분포를 보였다.
김해는 8월 들어 1일 37.7℃, 2일 35.0℃, 3일 36.6℃, 4일 37.4℃ 주말인 5일 37.9℃까지 치솟았다. 지난 6일에도 35.9℃를 기록, 6일간 30℃를 웃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덥다는 합천은 일평균기온 30℃가 넘은 날이 없었고, 밀양도 이틀에 그친 것과 비교된다.
또 열대야 일수도 밀양(7~8월)이 4일, 합천은 3일인 데 비해 김해는 14일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 같은 폭염의 원인을 "짧은 장마와 적은 강수량"을 꼽았다.
이 기간 강수량도 1994년은 133.6㎜로 평년의 37% 수준이었고, 올해는 292.2㎜로 평년의 82%에 그쳤다.
그러나 이 같은 더위도 말복인 7일이 지나면서 3일 후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도내에서 더위가 맹위를 떨친 곳은 밀양과 합천이었다.
그런데 김해가 6일 내내 하루 평균 30℃를 웃도는 기온을 보이면서 이 기록을 갈아 채웠다.
하지만 이 같은 찜통 더위는 이번 주말 반가운 비 소식으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7일 기상청 관측자료에 따르면 김해가 밀양과 합천을 제치고 도내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조사됐다.
김해지역은 지난 5일 낮 최고기온이 37.9℃ 까지 오르는 등 6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기온분포를 보였다.
김해는 8월 들어 1일 37.7℃, 2일 35.0℃, 3일 36.6℃, 4일 37.4℃ 주말인 5일 37.9℃까지 치솟았다. 지난 6일에도 35.9℃를 기록, 6일간 30℃를 웃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덥다는 합천은 일평균기온 30℃가 넘은 날이 없었고, 밀양도 이틀에 그친 것과 비교된다.
또 열대야 일수도 밀양(7~8월)이 4일, 합천은 3일인 데 비해 김해는 14일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 같은 폭염의 원인을 "짧은 장마와 적은 강수량"을 꼽았다.
이 기간 강수량도 1994년은 133.6㎜로 평년의 37% 수준이었고, 올해는 292.2㎜로 평년의 82%에 그쳤다.
그러나 이 같은 더위도 말복인 7일이 지나면서 3일 후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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