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결혼후 첫 생신이신데
식사는 그냥 저녁에 형님네 식구들이랑 외식하기로 했거든요..
당일날 아침 저 출근전에 미역국이나 끓여서 댁으로 가려고 하는데(가까움)
그전날 미역국 끓여갈께요~~ 연락드려야 하는지
아님 그냥 아침에 연락드리고 가야하는지 고민이네요..
뭐 크게 준비하는것도 아닌데 전날부터 말씀드리고 가는것도 그렇고..
그냥 아침에 가자니 미역국 미리 끓여놓으실것 같기도하고..
보통 어머님들이 본인 생신에 직접 미역국 끓여 드시나요? ;;
댓글목록
참님의 댓글
참 작성일
할일없가
아니 결혼까지 해놓고선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 그런 판단을 못해서 이런데 쓰잘때기 없는 글을 올린다 말이고 참 어이없네요 당신 신랑한테 물어보세요 아침에 연락해야 되는지 아님 전날 저녁에 연락해야 되는지... |
이번달님의 댓글
이번달 작성일
저도 이번달에 시어머니생신이라 올라오신다네요
결혼하고 첨 저희집 오시는거라 신경 좀 쓰여요 이틀 주무실거 같은데~~ 신랑은 있는 반찬이랑 먹자는데-_-; 미역국 끓이고 잡채랑 불고기 정도 하려구요 |
미리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미리 연락 드리는것이 좋을듯 해요. 중복되면 안되니까요. 바쁘실텐데 마음이 예쁘시네요.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것 아니랍니다. 출근하기전에 시어머님뵙고 출근 하시면 어머님ㄲㅔ서 흐뭇하실거예요^^ |
부럽습니다님의 댓글
부럽습니다 작성일부럽습니다 님은 미역국 하나 가지고 고민하시네요... ㅠ.ㅠ 저흰 항상 우리집으로 모이면 20명히 훌쩍 넘는데 ㅠ.ㅠ 정말 돌아가면서 하면 좋겠는데 어찌 항상 저희집에서만 하는지 정말 싫어요..... |
마음님의 댓글
마음 작성일
씀씀이는 참 이쁩니다.. 근데요.. 먼저 형님께 의중을 한번 물어보세요.. 나중에 사실알게되면 은근 트러블생기는 일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당일 미역국 끓일 마음 변치않으실까요.. 그럼하시고 하다 말다 할거면 안해야하는겁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써글 남편.. 때론 시댁과의 갈등으로 마음에 돌덩어리가 생기는데.. 나중에는 결코 좋지않은 마음일텐데 그땐 어쩌실런지.. |
말하셈님의 댓글
말하셈 작성일
별거 아니라도 먼저 말해두세요. 작은 며느리가 미역국 처음 끓여 온다는데 좋아할겁니다.
그리고 낼 아침 갈때 케익하나 갖고 가면 더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