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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상의 "박연차 회장에 다시 기회 줘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뉴스 작성일13-08-10 07:23 조회257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김해 상공인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명예회장의 가석방 불발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해상공회의소(회장 강복희)는 30일 '박연차 회장 가석방 취소에 대한 김해 상공인들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박 회장 가석방 예정 소식이 전해지자 김해 상공인들과 시민들은 환영했다. 하지만 가석방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다시 전해져 상공인들은 허탈감과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김해상의는 "박 회장은 6~8대 김해상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 선 사람이자 신발산업을 천직으로 삼고 외길을 살아온 수출역군"이라면서 "그는 지난 5년간 묵묵히 자기반성과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속죄의 길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김해상의는 "태광은 베트남 남딘 전력사업, 인도네시아 신발공장 설립, 말레이시아 정밀화학사업 등 해외사업 진척이 늦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수출 증대와 신규인력 채용 등의 기회지만 박 회장이 없어 이를 놓칠 지도 모른다"면서 "(박 회장이)국가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과 자기 과오에 대한 반성을 참작해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발돋움할 기회를 주는 게 더 발전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제언했다.


- 박연차 회장 가석방 취소에 대한 김해 상공인들의 입장 -

지난 7월 22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태광실업 박연차 명예회장의 가석방 심의가 통과되어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7월 30일 가석방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김해상공인들과 많은 시민들은 환영하였고 박근혜 정부가 지역 경제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가석방이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 상공인들은 허탈감과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다.

법무부는 그간 가석방제도가 일정 집행률을 충족하면 당연히 석방되는 권리인 것처럼 인식되어 있었으나, 향후 가석방 정책의 새로운 방향 전환을 위해 불허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박연차 명예회장은 이미 형기의 80%를 채웠고 모범수로서 과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성실하게 수형생활을 하여 충분한 가석방 대상이 되었고 심사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흔이 다된 고령에 협심증, 디스크 등 건강이 악화되어 수형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가석방심사위원회의 결정을 번복하고 승인하지 않은 결정을 우리 상공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박연차 명예회장은 지난 6~8대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자산 건전성 확보의 공헌과 지역기업들의 정보화에도 힘을 기울여 왔으며 태광실업을 김해의 대표적인 수출 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선 거목이며 신발산업을 천직으로 삼고 외길로 살아온 수출역군이자 부산․경남의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지난 5년여 동안 태광실업과 박연차 명예회장은 큰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묵묵히 자기반성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사회공헌과 경제활동을 통해 과오에 대한 속죄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세계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여 한푼의 외화라도 벌어들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이 시기에 최고경영자의 장기 공백에 따른 기업경영의 위험성을 우리기업인들은 잘 알고 있으며, 수출을 통한 외화획득이라는 국부창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의 경제현실에 수출에 남다른 열정을 쏟은 박연차 명예회장이 이런 사태에 이르게 됨은 불행한 일이라 생각한다.

현재 추진중인 베트남 남딘 전력사업과 인도네시아 신발공장 설립, 말레이시아 정밀화학 사업 등 해외 사업의 진척이 늦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 기술, 장비, 인력 등의 수출 증대와 신규채용 등을 늘릴 수 있는 기회인데도 불구하고 박연차 명예회장의 부재는 이러한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또한 이것은 국익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으로 어렵게 얻어낸 사업권을 경쟁국가의 다른 기업에 넘겨 줄 수 밖에 없는 악조건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본다.

그 동안 국가와 경제발전에 대한 공헌과 자기 과오에 대한 반성을 참작하고 국가경제성장의 거목으로써 다시한번 국가를 위해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 기업인들을 위해서도 더 발전적인 방향이 아닌가 생각한다.

댓글목록

기메님의 댓글

기메 작성일
인재가 그리엄나...ㅉㅉㅉㅉ
차라리 두화이를 면제해줘라..
경제하난 학시리 잡았다 아이가...ㅋㅋㅋㅋ
 

ㅋㅋ님의 댓글

ㅋㅋ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미치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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