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 지사에 민간산업단지 2곳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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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신문 작성일12-08-14 00:02 조회55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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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여만㎡ 면적 정주산단
- 현대피팅 외 2개사 조성
- 市, 8월까지 타당성 결론
지역 내 대표적 풍력부품업체 현진소재(주)가 부산 강서구 지사지역에 민간산업단지 형태의 공장 신축에 나서는 등 강서 지역에 2개의 소규모 민간산업단지 조성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강서구 지사지역에 신명일반산업단지와 정주일반산업단지 등 2개의 민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가 접수돼 자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의향서는 사업자 측에서 해당 입지 등이 산업단지 개발에 적합한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자치단체에 제출하는 것으로 산업단지 개발의 첫 단계다.
시에 제출된 계획에 따르면 신명일반산단은 현진소재(주)를 비롯한 17개 기업이 40여만 ㎡ 규모의 산업단지 절반 이상을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현진소재는 녹산산단에 위치한 풍력부품업체로 이곳에 제2공장을 신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부지에는 금속제조, 금속가공, 전기전자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근의 정주일반산업지는 현대피팅 외 2개사가 직접 조성에 나서게 되며 면적은 13만여 ㎡ 규모다. 주로 금속제조,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등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신명과 정주 등 2곳의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여부를 관련 부서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께 시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회의를 열어 2곳의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적합' 판정을 받으면 설계를 비롯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산업단지조성에 관한 특례법에는 ▷국가 또는 자치단체(공기업 포함) ▷대기업 건설사 ▷민간 실수요자(산업단지의 3분의 1 이상을 직접 사용)가 산업단지 조성의 주체가 될 수 있다.
현재 부산에는 2010년 완공된 정관코리산업단지를 비롯해 모두 15개의 민간산업단지가 실제 조성 공사 중이거나 개발이 확정돼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 현대피팅 외 2개사 조성
- 市, 8월까지 타당성 결론
지역 내 대표적 풍력부품업체 현진소재(주)가 부산 강서구 지사지역에 민간산업단지 형태의 공장 신축에 나서는 등 강서 지역에 2개의 소규모 민간산업단지 조성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강서구 지사지역에 신명일반산업단지와 정주일반산업단지 등 2개의 민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가 접수돼 자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의향서는 사업자 측에서 해당 입지 등이 산업단지 개발에 적합한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자치단체에 제출하는 것으로 산업단지 개발의 첫 단계다.
시에 제출된 계획에 따르면 신명일반산단은 현진소재(주)를 비롯한 17개 기업이 40여만 ㎡ 규모의 산업단지 절반 이상을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현진소재는 녹산산단에 위치한 풍력부품업체로 이곳에 제2공장을 신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부지에는 금속제조, 금속가공, 전기전자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근의 정주일반산업지는 현대피팅 외 2개사가 직접 조성에 나서게 되며 면적은 13만여 ㎡ 규모다. 주로 금속제조,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등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신명과 정주 등 2곳의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여부를 관련 부서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께 시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회의를 열어 2곳의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적합' 판정을 받으면 설계를 비롯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산업단지조성에 관한 특례법에는 ▷국가 또는 자치단체(공기업 포함) ▷대기업 건설사 ▷민간 실수요자(산업단지의 3분의 1 이상을 직접 사용)가 산업단지 조성의 주체가 될 수 있다.
현재 부산에는 2010년 완공된 정관코리산업단지를 비롯해 모두 15개의 민간산업단지가 실제 조성 공사 중이거나 개발이 확정돼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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