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녹색도시 만들기’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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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2-08-16 15:37 조회743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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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올해 기후변화체험관 준공,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켜지는 녹색하천 만들기, 진영 화포천 생태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율하천 생태하천 복원, 기후변화테마공원 및 봉하마을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화목동 맑은 물 순환센터 내에 14억7000여만 원을 들여 홍보·전시관과 야외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을 오는 10월까지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또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내외동, 북부동 등의 중앙을 흐르는 해반천에 경전철 및 가야문화유적을 연계한 경관 하이브리드 보안등을 설치해 녹색에너지 시민홍보를 강화한다.
올해 경남도 녹색성장 브랜드사업 1위로 선정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흐르는 녹색하천 조성사업은 6억 원을 들여 봉황교에서 해반교까지 태양광, 풍력, LED 등 녹색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녹색보안등 50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달 말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9월 발주에 들어가 12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영읍 설창리 일원 화포천습지에 60억 원을 들여 학습관(657㎡), 관찰데크(4.5km), 생태수로 2개소, 안내판 설치 및 초화류를 심는 생태공원화 사업은 지난 7월까지 4차분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어 김해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37억여 원을 들여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한림배수장에 이르는 화포천 일대에 아우름길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장유면 율하리 신안교에서 관동교 구간 1.28㎞에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산책로 조성 및 수생식물 식재, 옹벽 벽면을 개선하는 율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한다.
시 환경정책과 황희철 환경정책담당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조성과 수생생태계 복원은 환경 교육장으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지난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화목동 맑은 물 순환센터 내에 14억7000여만 원을 들여 홍보·전시관과 야외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을 오는 10월까지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또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내외동, 북부동 등의 중앙을 흐르는 해반천에 경전철 및 가야문화유적을 연계한 경관 하이브리드 보안등을 설치해 녹색에너지 시민홍보를 강화한다.
올해 경남도 녹색성장 브랜드사업 1위로 선정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흐르는 녹색하천 조성사업은 6억 원을 들여 봉황교에서 해반교까지 태양광, 풍력, LED 등 녹색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녹색보안등 50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달 말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9월 발주에 들어가 12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영읍 설창리 일원 화포천습지에 60억 원을 들여 학습관(657㎡), 관찰데크(4.5km), 생태수로 2개소, 안내판 설치 및 초화류를 심는 생태공원화 사업은 지난 7월까지 4차분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어 김해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37억여 원을 들여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한림배수장에 이르는 화포천 일대에 아우름길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장유면 율하리 신안교에서 관동교 구간 1.28㎞에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산책로 조성 및 수생식물 식재, 옹벽 벽면을 개선하는 율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한다.
시 환경정책과 황희철 환경정책담당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조성과 수생생태계 복원은 환경 교육장으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댓글목록
대청천님의 댓글
대청천 작성일
녹색도시? 진행되고 있는거나 제대로 합시다.
홍석천... |
ㅉㅉㅉ님의 댓글
ㅉㅉㅉ 작성일멀쩡한 또랑 파헤치서 벌건돌 처발라난기 녹색도시가? ㅉㅉㅉ |
환경빙자토목과님의 댓글
환경빙자토목.. 작성일체험관, 보안등, 생태공원조성, 탐방로 조성....과연 올바른 환경정책과의 할 일인지? 차라리 환경이란 이름을 빙자한 토목건축과라 하는 것이 어울리는 이름이 아닌지? 과연 그 부서의 공무원들은 진정 환경관련 전공 공부를 한 사람들이 이 업무을 맡고 있는지 의문이다. 이런 저런 과를 돌던 사람들이 어찌하다 이 업무를 맡게 된 것은 아닌지...정말 이런 걱정이 기우이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