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의료재단 엠아이병원이 신관을 증축하며 29일 신관 오픈식을 가졌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기부문화를 실천중인 엠아이병원은 이날 오픈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가까운 가족과 내빈만 초대한 가운데 병원 소개를 간략하게 진행하였다.
 

▲신관2층 외래진료

 2019년 7월 개원한 엠아이병원은 보다 쾌적한 환경과 차별화된 시설로 신관을 증축하며 앞으로 신관에서는 외래 진료와 건강증진센터,그리고 엠아이치과가 진료를 보고 있다.

▲신관 종합건강증진센터

엠아이병원에서 중점적으로 운영할 건강증진센터에서는 ONE-STOP 검사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지역 중심 환자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기존 구관은 2~4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보다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자 중심 입원병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왼쪽 네번째 신정호 엠아이병원 이사장

오픈행사에서 신정호 영진재단 엠아이병원 이사장은 “저희 엠아이병원은 최상의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신뢰 받는 병원, 믿음 주는 병원,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 이에 지역민들에게 늘 한발짝 먼저 다가가 어려움과 아픔을 덜어 드릴 수 있는 사회적 병원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오픈행사의 축하화환은 엠아이병원의 설립이념에 걸맞는 쌀화환을 받음으로 불우이웃 돕기행사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병원 확장을 위해 개최한 기공식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엠아이병원은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장유2동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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