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참다래, 단감,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화훼, 시설고추, 한우, 양돈, 사과 등 10개 품목과정 200명이며(과정별 20명), 응시자격은 희망 품목을 4년이상 재배 또는 사육 경력을 포함해 13년이상 농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중상급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경상남도 농업인이다.

‘농업마이스터 대학’은 해당 품목에서 최고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匠人) 양성을 목표로 농림수산식품부가 2009년에 설립했으며, 품목중심의 2년제 32학점(480시간)의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농업마이스터 자격 취득 시에는 후계농 지도, 농업경영컨설턴트, 현장교수자격 등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경남의 교육이수 농업인은 308명으로, 현장의 전문가로서 본인 농장의 경영개선은 물론 농업교육강사, 농업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1기(’09∼’10년) 137명 수료, 2기(’11∼’12년) 171명 수료, 3기(’03∼’04년) 173명 수료예정

특히, 지난해 선발된 제1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 경남 합격자는 13명으로

전원 경남 농업마이스터 대학 수료자로 농업마이스터 양성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 제1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 전국 합격자 : 102명(농업마이스터대학 수료자 101명)

등록금은 직접교육비의 30% 수준인 10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원서는 경남도농업기술원이나 경남 농업마이스터 대학 홈페이지(http://gn.agrimst.net),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055-254-1916, 19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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