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불모산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강소특구 사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민 작성일22-12-16 13:40 조회26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불모산동 일원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15일 개발제한구역 해제
내년 상반기에 추가행정 절차 마칠 계획
창원시가 추진 중인 강소연구개발특구(불모산지구)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불모산지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사업이 2022년 10월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15일자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창원 불모산지구 위치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는 성산구 불모산동 일원 17만3000여㎡에 조성되는 과학기술기반의 소규모·고밀도 자족형 집약공간이다.
단지 내 교육·연구사업화시설구역에는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공동연구관, 실증구역)이, 산학육성구역에는 기술개발 이전 기업 및 연구소가, 산업지원구역에는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전기·전력, 에너지, 전기추진, 로봇, 나노융합, 첨단전기기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전기 기술과 기계 산업을 융합한 산업구조 고도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됨에 따라 강소특구 추가 지정,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 추가 행정절차를 오는 2024년 상반기에 마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강소특구 추가 지정을 계기로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지능형 전기 기술이 특구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단을 비롯한 관내 기업들에 전파돼 국내 기계 산업의 메카인 창원이 대한민국의 4차산업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경남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