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산은 창원시와 김해시의 가운데 위치한 명산입니다.

이제, 불모산을 온전히 시민의 것으로 되찾기 위한 범시민모임을 제안합니다.

불모산 최정상 산봉우리에는 1967년 통신사와 각 방송사의 송신소가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54년간이나 운용중에 있습니다.

이곳 송신소 내부 정상에 들어가면 부산, 창원, 김해, 진해, 밀양 등 경남 일대를 전망할 수 있으나, 54년간이나 출입이 통제되어 시민들이 불모산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불모산을 온전히 시민의 것으로 되찾기 위해 시민·동호회·사회단체·정당·정치인·행정(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이 참여하는 가칭 ‘불모산 되찾기 경남운동본부’ 구성 및 활동을 제안합니다.

    ① 목적 : 불모산을 시민의 것으로 환원시키고자 함.

    ② 대상 : 경남도민 누구나(시민·동호회·사회단체·정당·정치인·행정(공무원) 등)

    ③ 주요 활동 : 준비위 구성 후 논의

       - 불모산 도로(김해 방면) 출입통제 해제.

       - 불모산 정상 송신소에 전망대 설치.

       - 구 상점령 도로(창원방면) 복원.(창원터널·불모산터널 실질적 대체도로 활용)

       - 도로 포장 및 이륜차(자전거·오토바이) 도로 확보.

       - 시민 편의시설 설치(화장실, 주차장 등)

④ 홈페이지 : 네이버 밴드 ‘불모산 되찾기 경남운동본부’

     * 바로가기 >> https://band.us/@bulmosantower

※ 창원·김해시민 및 단체 등의 많은 참여로 불모산을 시민의 것으로 되찾을 수 있도록 경남도민 범시민운동을 제안하오니 홈페이지(밴드) 가입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 10. 18.

제안자 : 황종률(창원시민, 송신소 아래 현 ‘노을전망대’ 최초설치 제안자)

           이영철(김해시민(전 김해시의원), 송신소 정상 전망대 설치 제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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