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년 11월에결혼하고 처음맞는생신이예요 며느리가 첫생신상 차려야하는거라는데요..그것도 추석다음날이라서요 추석음식도있을꺼고 시어머님 집이
임대아파트 작은평수라서 부엌이라곤 한명통과하기도힘든곳이예요...좁음!!! 첫신랑생일에는 장모가챙겨줘야한다고 저한테전화와서는 친정엄마한테
전하라고하더라구요..이런거원래따지나요?? 8월제생일에는 시댁이멀어 못올라온다고 10만원계좌로쏴주셨구요...시어머니생신상 어찌해야할까요.. 올해
설날부엌에서 제가모할려고하면 쳐뿌라 내가할키다이러시면서 밀어버리시더라구요~~부엌도좁은데 나가계시라하고 차려야하나요??뻘쭘히 저하는거
보고있을듯해서요
댓글목록
선배님의 댓글
선배 작성일
추석음식하기도 벅찼는데 무슨 생일상까지 차리시나요.. 본인생일에는 얻어먹지도 못했으면서..친정엄마한테 신랑생일 챙기라고 한건 대박 웃기네요..
님 힘들게 잘하려고 하지마세요..그냥 외식하세요 |
선배2님의 댓글
선배2 작성일추석 다음날이면 문여는 식당이 있을까요?외식은 힘들거 같으니까 그냥 추석 음식에 요즘 맛있는 전어회와 미역국 올리고 용돈이나 좀 드리세요^^ |
선배2님의 댓글
선배2 작성일아침에 전어회는 오반가? ㅎㅎ 아침에 미역국 올리고 점심에 전어회 올리면 되겠네요 ㅎㅎ |
선배3님의 댓글
선배3 작성일
그래도 일 하나 덜었네요
집안 행사가 겹쳐 있음 얼떨결에 하나 해결하는 장점도 있져.. 음식도 많고 떠밀어 내도 미역국은 직접 끓이세요 잘 하고 못 하고는 괜찮습니다 그 하고져 하는 성의는 어머님 눈에도 보일테니까요 |
안중요해요님의 댓글
안중요해요 작성일
그런게 그리 중요한가요?
마음이 중요하죠. 생신상 차릴 비용감안하여 현금으로 드리세요. 그래도 생신이니 미역국은 끓이고 다른음식은 명절음식으로 곁들여도 될듯요. 그런거 따지다가 싸우고 서운하고 더 복잡해지는듯. 마음이 전해지면 똑 같지싶어요. 숙제한다생각하지말고 축하드리느 마음을 담아 전하면 어머니도 좋아하지않을까요? |
생일님의 댓글
생일 작성일
원래 명절 다음에 생일 차려먹는 사람 없습니다. 명절 음식 많이 있는데 무슨...
본인도 잘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미역국이나 정성껏 끓여 드리고 용돈10만원 드리면 좋아합니다. |
모르는 소리님의 댓글
모르는 소리 작성일이런분일수록 명절은 명절이고 내생일은 생일이라고 작더라도 따로따로 하세요 뒤에가서 욕듣습니다 명절 비용따로 드리고 생신 선물 손에 들려주세요 대놓고 바라는 분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