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천생태하천조성 공사가 재개되었습니다.
당초 9월초경 일기상황을 보면서 더위가 지속될 경우 9월 중순이나 말경에 재개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었는데 좀 이르게 재개된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중류부의 상류는 낙차보를 제거한 곳과 제거하지 않은 곳의 차이가 일정부분 있는 것 같고 낙차보를 제거하고 상/하부의 경사각을 완화하여 설치를 하는 것이 필요할 듯한데...
그냥 현 경사각 상태를 유지하며 하므로서 미관과 안정사고등의 문제가 초래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류부 시작지점인 계동교 상류부분도 파헤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그나마 자연상태로 남아 있고 갈대가 우거져 있어 상류부에서 내려오는 수질을 자연정화하는 능력과 기능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
이곳도 다 밀어서 평탄 작업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불용한 취수보를 제거하고 현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생태하천 조성취지에 맞을 것입니다.
현장사무실을 찾아 관련 공사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같습니다.
공사가 재개된 계동교 위와 대청2교 상/하류 현장입니다.
*. 원문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lyc283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