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내일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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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택시 작성일13-02-19 16:43 조회21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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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지정하는 택시법의 재의결을 주장하고 있는 택시업계가 내일 하루 총파업을 벌입니다.
전국택시연합회를 비롯한 택시업계 4개 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의 택시 운행을 내일 하루,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택시업계는 또, 정치권의 택시법 재의결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마당에 모여 합동비상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택시업계는 택시 종사자 5만여 명이 비상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택시를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번 파업엔 지난 1일, 운행 중단에 동참했던 영남과 호남권 택시들은 참여하지 않기로 해, 이 지역 택시들은 정상 운행됩니다.
택시업계는 정부와 정치권이 택시법을 재의결하지 않을 경우, 매일밤 11시부터 새벽까지 택시 운행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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