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약세…매매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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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민일보 작성일13-12-23 08:58 조회268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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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전세 가격이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간 조사에서 매매 변동은 없었지만, 전세는 -0.01%를 기록했다.
매매에서는 거제시(0.04%), 창원시(0.01%)가 상승했고, 양산시는 -0.01%를 기록해 약세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165~198㎡ 미만(0.04%), 198㎡ 이상(0.37%)이 상승해 대형이 강세를 보였다. 거제시는 고현동이 0.22% 상승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상위단지로는 고현동 거제롯데인벤스家가 1.5% 상승했다. 양산시는 교동이 -0.2%를 나타냈다.
전세에서는 양산시만 유일하게 하락(-0.12%)했다. 99~132㎡ 미만(-0.03%), 198㎡ 이상(0.13%)이 변동을 보여 중형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양산에서는 평산동이 하락(-1.2%)하면서 전체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 물금 신도시와 부산에서 아파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도심 외곽에 속하는 평산동 일대 전세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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