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질병관리본부가 2013년 1월 17일자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히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주의보 발령은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하여 발령되었다. 최근 3년간 발생 동향으로 볼 때 유행할 경우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유행기간이 6~8주 지속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 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따라 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인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50세~60세 인구,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ㆍ임신부ㆍ65세 이상 노인과 거주하느 자,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자, 의료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

인플루엔자 예방 국민행동요령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ㆍ코ㆍ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둘째,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ㆍ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셋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으십시오.
문의 ☎ 330-448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