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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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파마 작성일15-08-17 09:09 조회27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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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더위가 물러난 듯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 좋군요.
대청천 공사에도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계동교 아래쪽 경관보도교 설치가 되었구요,(아직 완성은 아님)
대청초 쪽 경관보도교는 설치 준비 중입니다.
각 교량 하부 벽면은 김수로왕 탄생설화를 담은 타일이 부착되었습니다.
(옆 면적에 비해서 너무 좁게 설치되어 아쉽습니다.)
이제 주중에 한 번씩 비만 내려주길 바랄 뿐입니다.
촉촉히 젖은 대청천과 구름에 걸친 화산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하류쪽은 이런 시원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구 삼문마을 취락지역은 어릴 적 자랐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곳이구요.
남해고속도로 지나는 통로 옆의 담벼락에 멋지게 피어있습니다.
180년 된 김해시 보호수 두 그루가 남해고속도로 아래를 지나서 삼문마을 들어서면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길을 일찍부터 애용했구요.
신호등 없고 차량들 지나다니는 길보다는 안전한 듯.
대청고는 바로 정문과 연결되고, 대청중도 정문과 연결되게 작은 통로가 생겼으면 합니다.
삼문마을 텃밭은 고구마도 꽃이 피었습니다.
보기드문 꽃이었는데, 요즘은 자주 보이는군요.
남해고속도로 하부 산책로는 아직 공사중입니다.
바로 옆의 대청천 보는 어떻게 처리될 지 궁금하군요.
계동교 부근 경관보도교는 이렇게 올라앉았습니다. 마무리 작업이 끝나면 8월 말 경은 지나다닐 수 있겠죠?
석봉마을쪽 입니다. 장유에 아파트 참 많군요.
대청천과 천변이 어우러져 만들어낼 최종 결과물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요놈은 도망을 안가네요. 왜가리는 사진 찍으려면 도망을 가서 쉽지가 않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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