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단감 생산지 명성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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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7-25 11:07 조회19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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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단감 생산지인 의창구 동읍에 단감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9일 의창구 동읍 화양리 일원에서 ‘창원단감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단감테마공원은 농촌지역의 자연환경 및 지역특산물을 주제로 테마공원을 조성해 도ㆍ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테마공원 공모에 선정됐다.
의창구 동읍 화양리 670-1번지 일원 4만9,000㎡ 부지에 들어설 단감테마공원에는 안내센터, 진입광장 조형물, 창원단감 홍보관, 감식초 농장, 생태연못, 감나무골 초가집, 산책로 등이 △첫 만남 이야기 △알고 싶은 이야기 △단감 사랑 이야기 등 주제별 공간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첫 만남 이야기’ 테마는 안내센터와 교육장을 중심으로 단감의 역사와 유래, 홍보를 위한 공간과 지역민을 위한 단감대학 운영 공간으로, ‘알고 싶은 이야기’ 테마는 감식초 농장 등 단감 가공 체험장으로, ‘단감 사랑 이야기’ 테마는 산책로와 그늘쉼터 등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각 활용된다.
시는 지역 특산물인 ‘단감’을 주제로 하는 테마공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감식초 등 단감을 재료로 한 음식을 만들거나 단감을 직접 딸 수 있는 체험장과 이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 등이 들어서 도ㆍ농 교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감테마공원은 인근에 위치한 주남저수지와 다호리 고분군 등과 연계, 생태, 문화, 체험 인프라가 구축되어 관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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