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돗물의 새 이름 '찬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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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2-09-28 12:07 조회45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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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수돗물의 새로운 브랜드명이 '찬새미'로 결정됐다.
시는 그동안 수돗물 브랜드명으로 '가야의 물'을 사용했으나 2013년부터 취수원이 낙동강 표류수에서 강변여과수로 변경됨에 따라 맑고 깨끗한 수돗물 이미지로 재탄생 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수돗물 브랜드명 전국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전국 공모에는 모두 1,372개의 이름이 접수되었고 이를 대상으로 김해시 수돗물 브랜드명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 인터넷 선호도 조사, 시 조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새 브랜드명을 선정했다.
당선작 '찬새미'는 김경곤(외동, 21세) 씨가 제안한 이름으로 '손에 담그면 뼛속까지 시리도록 차갑고 맑은 우물'이란 뜻으로 '낙동강 표류수가 하천 바닥 토양의 자정(自淨)작용을 통해 강변여과수로 태어나는 과정과 동일하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앞으로 김해시는 수돗물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등을 개발해 강변여과수가 공급되는 2013년부터 요금고지서와 수도시설과 관련된 간판, 수돗물 PET병의 라벨 등을 활용해 새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브랜드명으로 선정된 '찬새미'를 통해 강변여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없애는 등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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