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제는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데 세상사람들은 너 왜 왼쪽으로 가?라고 묻죠.. 

왼쪽으로 한번도 가본적도 없던 사람들이..

울 나라엔 좌는 있지만 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는 세력화가 되질 않고 있습니다.

조중동이 말하는 보수는 우파가 아니죠..

[국익보다 자기 이기주의(또는 보신주의)를 지향합니다.

평화통일보다 적대적 공생을 원합니다.

원칙과 상식을 말하면 음해.선동이라고 공격하던지 일단 허위사실유포라고 고소고발을 한합니다.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낭비 또는 자기 이익을 침해하는 아주 귀찮은 방해요소로 봅니다

가장 뚜렷한 정신인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에 입각한 사고체계를 고집합니다..]

이해되시죠..

우파는 그냥 선량해서 법없이 상식으로 사는 일반 시민인데,

그들이 깨어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요원함을 노무현대통령께서 간파하고

당신의 묘비에 이런 말씀을 남겨 두셨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라고요.

구슬이 서말이여도 꿰여 보배가 됩니다. 

주변에서부터 시작해야 되고 (합리주의적) 진보주의자도 성공해야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은 보수주의자라기 보다 합리적 보수주의의 길을 걷고자 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보지 못한 자들이 진보(= 좌파)라고 하죠..ㅋㅋ

조중동이 만들어 놓은 진보와 보수 프레임부터 깨지 않으면 안됩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좌우진영의 경향성을 말하는 것이지 진보와 보수가 정치이념이 될 수 없습니다.

울 나라의 세가지 의식의 혼돈상태

가치혼돈

도덕적 불감증

맹목적 냉소주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 진보세력(좌 우 양진영에서 모두)이 출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거를 무시하고 시작할 것인가?

과거를 인정하고 새로운 룰을 만들어 시작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솔직해집시다.

우린 너무나 공정하지 못한 게임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ㅜㅜ

조금 손해보는 것 감수하고서라도, 납득이 가는(되는)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