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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에 정년 보장”...2만명 몰려간 꿈의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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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만꾼다. 작성일23-03-03 14:44 조회20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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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만에 기술직 신입채용
공고 첫날 접속대기 2만명
현대차 기술직 신규채용 홈페이지 마비
현대자동차가 기술직 신규 채용 공고를 낸 2일 오전 현대자동차 채용포털에 접속하려는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접속 마비 현상을 겪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사진=현대차 채용포털 캡처]

평균 연봉 1억원, 정년 보장 등 ‘꿈의 직장’으로 알려지며 국내 취업 시장에서 구직·이직 희망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현대자동차 기술직(생산직) 공개채용 일정이 시작됐다. 현대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신규 모집에 나서자 채용공고가 올라온 첫날 오전에는 2만명에 가까운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

2일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서류 접수는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이달 말이다.

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된다. 1차수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2차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각각 실시된다. 각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 교육을 거쳐 오는 9~10월께 생산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0년 만에 실시하는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류 접수가 시작된 첫날 오전부터 현대차 채용포털에는 채용공고를 확인하려는 이들이 동시에 몰렸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1800여 명이었던 접속 대기자는 1시간 만에 1만8000여 명으로 치솟았다. 오전 10시 전후로는 ‘다수’의 대기자가 있다는 안내문과 함께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다.

현대차 기술직 채용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처우와 복지 혜택 때문이다. 기술직을 포함한 현대차 직원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약 9600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한다.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고,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1년 더 근무할 수 있다.

신차 구입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재직 중에는 근속 연수에 따라 2년에 한 번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장기근속자는 퇴직 후에도 평생 25% 할인을 받는다. 당장 이번 공채에 합격하는 이들도 ‘신입사원 첫 차 할인’ 혜택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구직자들뿐 아니라 다년간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도 현대차 기술직 채용 소식에 온 관심을 쏟고 있다.

경기 광명시 소재 직장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32)는 “이번 채용에 10만명의 지원자가 몰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울산은 연고도 없는 지역이고, 경쟁률도 상상 이상으로 치열하지만 합격만 한다면 당장이라도 옮겨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와 직원 고용 안정을 위해 2023년 400명, 2024년 300명의 기술직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현대차 노조는 베이비붐 세대가 해마다 2000명 이상 퇴직한다는 점을 내세워 노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 채용을 요구했다.

자동차 산업의 무게중심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면서 완성차 업계가 생산직 채용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는 대승적 차원에서 노조의 요구를 수용했다. 전기차는 엔진 대신 모터가 탑재돼 차량 제조에 투입되는 부품이 내연기관차의 절반 수준이고, 이에 따라 공정에 필요한 인력도 줄어든다.

울산공장 아이오닉5 생산라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아이오닉5 생산라인에서 기술직 직원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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