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김해시 3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장유2동에 거주하는 55년생 여성(경남39번)으로 경북 영천 확진자와 함께 이달 15~17일 경주서 열린 초등학교 부부계모임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

경주를 다녀온 후 21일 경북 영천 확진자로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후 즉시 본인 스스로 자가격리→이후 23일 저녁 7시경부터 유증상 → 24일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6일 확진 통보→마산의료원 이송

역학기준으로 증상 발현 하루전부터 조사에 들어감으로 증상발현 전 18일 19일 20일 동선까지는 파악하지 않았다는 시청관계자의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특징이 무증상에서도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1000배나 전파력이 높다고 하는데 유증상 하루전부터만 역학조사에 들어간다는 것은 아주 무모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위 동선은 김해시에서 발표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김정선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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