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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맛있어요

식빵의 맛있는 변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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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사비 작성일10-10-26 13:08 조회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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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심심하고 식탁을 차리기는 귀찮다? 만만한 식빵 한 조각에 냉장고를 뒤지면 늘 나오는 빤한 식재료를 올려 허기를 달래는 것은 어떨까. 허기에 지쳐 얼떨결에 발휘한 실험정신이 거둬들인 식빵의 맛있는 대변신.

topping_1 생크림+초콜릿

생크림(컵)에 설탕을 약간 넣고 휘핑해 거품을 올린다. 구운 식빵(1장)이 뜨거울 때 녹인 버터(1큰술)를 펴 바르고 휘핑한 생크림을 듬뿍 얹은 다음 초콜릿과 땅콩 등 견과류를 적당량씩 부숴 올리면 와플이 부럽지 않은 간식이 된다.

생크림 위에 과일을 곁들이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버터 대신 시럽을 바른 식빵에 재료를 올려도 맛있다. 또 초콜릿을 올린 뒤 토스트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topping_1 건포도+슬라이스 아몬드

구운 식빵(1장)이 뜨거울 때 녹인 버터(1큰술)를 바르고 건포도(1큰술)와 아몬드슬라이스(큰술)를 골고루 뿌리면 씹는 재미가 더해진다.

여기에 꿀이나 시럽을 뿌려 먹으면 맛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topping_2 콩가루

구운 식빵(1장)이 뜨거울 때 녹인 버터(1큰술)를 고루 펴 바르고 콩가루(큰술)를 적당량 뿌린다. 콩가루를 너무 많이 올리면 먹을 때 가루가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콩가루만 올려도 맛있지만 콩가루에 마가린을 함께 섞어 식빵 위에 발라 먹으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단맛을 내고 싶다면 설탕을 약간 섞어 뿌린다.

topping_2 꿀(또는 메이플시럽)

구운 식빵(1장)이 뜨거울 때 녹인 버터(1큰술)를 잘 바른 뒤 꿀(1~2큰술)을 골고루 뿌린다. 바쁜 아침 모닝커피 한 잔과 잘 어울리는 토스트다.

여기에 견과류를 다져서 뿌려 먹어도 맛있다. 만약 시럽이나 꿀이 없다면 캐러멜시럽을 만든다. 팬에 설탕과 물을 동량으로 넣고 약한 불에 올린 뒤 설탕이 녹으며 캐러멜 색이 나도록 끓이면 오케이.

topping_3 머스터드+스크램블

볼에 달걀(1개)을 풀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우유를 약간 섞는다. 올리브유를 약간 두른 팬에 달걀물을 붓고 저어가며 스크램블을 만든다. 구운 식빵(1장)에 머스터드(큰술)를 고루 펴 바른 다음 스크램블을 얹어 먹으면 아침식사로도 그만.

달걀물을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가열한 다음 소금, 후춧가루와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섞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올려도 색다르다.

topping_3 크림치즈+머랭

볼에 달걀흰자(1개분)를 넣은 뒤 단단하게 거품을 내 머랭을 올린다. 구운 식빵(1장)에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크림치즈(1큰술)를 고루 펴 바른 다음 빵 위에 머랭을 올려 170℃로 예열한 오븐에 살짝 굽는다.

식빵 위에 크림치즈를 바른 후 시럽을 약간 뿌려 먹어도 맛있다. 여기에 머랭을 올려서 노릇하게 구워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녹는 색다른 식감의 토스트를 맛볼 수 있다.

topping_4 베이컨+달걀프라이

달군 팬에 베이컨(3장)을 올려 약한 불에서 굽다가 그 위에 달걀(1개)을 깨뜨려 얹고 반숙으로 익혀 구운 식빵(1장) 위에 올린다. 속이 든든해지는 토스트로 브런치로도 손색이 없다.

베이컨의 짭짤한 맛 덕분에 소스를 따로 덧바르지 않아도 담백하고 맛있다.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토마토케첩을 약간 뿌려도 좋다.

topping_4 양배추볶음+달걀부침

양배추(30g)는 채 썰어 올리브유를 약간 두른 팬에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중간 불에서 볶는다. 달걀물(1개분)은 소금 간한 뒤 팬에 부어 달걀부침을 만든다. 구운 식빵(1장)에 달걀부침을 올린 후 양배추를 푸짐하게 올린다. 양배추를 볶으면 단맛이 나 영양은 물론 맛도 좋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을 채 썰어 함께 볶으면 더욱 좋다. 달걀물에 우유나 크림을 조금 섞으면 달걀부침이 더 부드러워진다.

topping_5 토마토+허브

토마토는 0.5cm 두께로 먹기 좋게 슬라이스한다. 구운 식빵(1장)이 따뜻할 때 치즈(1장)와 토마토를 얹고, 그 위에 피자치즈를 적당량 골고루 올린 다음 허브를 뿌려 전자레인지에 40초~1분간 돌린다.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려 먹으면 이탈리안 브루스케타의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topping_5 바나나

구운 식빵(1장)이 따뜻할 때 치즈(1장)를 얹고, 그 위에 바나나(개)를 슬라이스해 얹는다. 바나나는 치즈와 어우러지면 단맛이 더욱 도드라져 맛있다. 아이들의 영양 만점 간식으로 일품이다.

여기에 견과류를 잘게 으깬 후 깨소금처럼 뿌리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topping_6 포테이토칩

시판 포테이토칩(10g)은 먹기 좋게 부수고 치즈(1장)는 손으로 대충 찢어 구운 식빵(1장)위에 올린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치즈가 살짝 녹을 때까지 30~40초 정도 돌린 후 파슬리가루를 약간 뿌린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포테이토칩은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 맛이 가장 잘 어울린다. 술안주로도 인기 만점인 메뉴.

topping_6 커리가루

구운 식빵(1장)이 따뜻할 때 치즈(1장)를 얹고 커리가루(1작은술)를 고루 뿌린다.
욕심을 내서 커리가루를 너무 많이 뿌리면 커리 맛보다 쓴맛이 나므로 약간만 뿌린다.


topping_7 참치+옥수수알

볼에 참치(캔), 옥수수알(1큰술), 마요네즈(1~2큰술)를 넣고 잘 섞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씩 넣어 간한 다음, 구운 식빵(1장) 위에 펴 바른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토스트의 클래식이다.

통후추를 갈아 쓰면 향이 더욱 좋아 풍미를 즐길 수 있다.
topping_7 김치+치즈

구운 식빵(1장)에 마요네즈(1큰술)를 골고루 펴 바른 뒤 김치(30g)를 송송 썰어 올리고 피자치즈를 적당량 올려 오븐에 노릇하게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다. 김치의 새콤하고 매콤한 맛 덕분에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다.

식빵 위에 마요네즈와 김치만 올려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치즈를 올리면 김치의 매운맛이 중화되어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어서 온 가족이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topping_8 구운 연어살

연어살(50g)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고루 뿌려 간한 뒤 그릴에 노릇하게 구워 먹기 좋게 썬다. 구운 식빵(1장)에 마요네즈(1큰술)를 고루 펴 바른 다음 구운 연어를 얹으면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하지 않은 영양식이 된다.

약간 비릿한 연어 특유의 향이 싫다면 후춧가루, 다진 굵은 파 등을 섞는다.
topping_8 머스터드

구운 식빵(1장)에 마요네즈(1큰술)를 고루 펴 바른 뒤 머스터드(1작은술)를 뿌린다. 머스터드의 강한 맛을 줄이고 싶다면 마요네즈와 섞어 바른다. 머스터드 대신 고추냉이를 바르면 부드러운 맛보다 톡 쏘는 맛이 강해져 어른들이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삶은 감자를 슬라이스하거나 으깨서 올린 후 소시지 등을 더하면 더욱 푸짐한 토스트가 되어 피크닉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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