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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맛있어요

시간,돈,에너지 절약하는 요리 테크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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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리상식 작성일10-01-04 11:37 조회1,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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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how 1 닭고기는 청주를 발라 두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신선도가 빨리 떨어지는 닭고기는 가능한 한 사서 바로 조리해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닭고기의 껍질을 살짝 벗겨 소금을 조금 뿌리고 청주를 한 겹 발라 둔다. 샐러드나 초무침 요리 등에 사용한다면 이 상태로 양념하여 두고 먹기 전에 쪄서 살만 발라 요리한다.

Know-how 2 작은 생선은 식초를 첨가해 뼈까지 함께 먹는다
정어리, 전갱이, 빙어 등의 작은 생선은 한꺼번에 튀긴 후 약간 진한 양념장을 넣고 조린다. 이때 조림 국물에 식초를 넣으면 생선뼈가 부드러워져 뼈째 먹을 수 있다. 국물이 자박하게 줄어들 때까지 오랜 시간 졸이면 통조림 생선처럼 먹기가 좋다.

Know-how 3 오래된 차는 가볍게 볶으면 새로운 맛이 난다
오래되어 눅눅하거나 색이 바래고, 향이 떨어진 차는 볶아서 보리차 대신 끓여 마시면 색다른 맛의 엽차를 즐길 수 있다. 녹찻잎이나 허브가루를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냄비를 흔들면서 가볍게 볶는다. 볶은 찻가루는 유리병이나 알루미늄 캔에 넣어 밀봉한다. 6개월 정도 맛과 향이 유지된다.

Know-how 4 여름 요리에는 생강 간장으로 입맛을 돋운다
여름에 즐기는 차가운 요리에는 톡 쏘는 맛과 향을 가진 생강에 간장을 넣어 드레싱을 만들어 곁들이면 좋다. 간장을 한소끔 끓인 후 다진 생강을 넣고 끓여 거름망에 생강을 걸러낸다. 간장 1컵에 다진 생강 1큰술의 비율이면 좋다. 소면이나 메밀의 드레싱으로, 나물이나 무침의 조미료로 사용한다.

Know-how 5 무침 요리에는 미역 식초를 사용하면 풍미를 더한다
여름에는 새콤달콤한 무침 요리가 입맛을 돋운다. 식초를 넣으면 살균 방부 효과로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고 신선함을 오래 유지한다. 식초에 미역을 첨가하면 한층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는 조미료를 만들 수 있다. 국물용 미역을 행주로 닦고 잘게 잘라 식초 속에 넣어 하루 이틀 절이면 바다 내음이 가득한 독특한 맛의 조미료가 된다.

Know-how 6 콩자반만큼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콩자반은 콩을 적당히 익히는 것이 관건이다. 때로는 맛있는 음식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필요하다. 콩자반을 만들 때에는 냄비에 콩이 잠길만큼 물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다음 날 삶은 국물에 양념장을 붓고 식힌 콩을 함께 넣어 조리면 부드럽고 맛있는 콩자반이 된다.
Know-how 1 야채를 삶을 때에는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넣는다
뜨거운 물에 야채를 데칠 때에는 소금 한 티스푼과 올리브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물의 끓는점이 약간 높아져 야채가 빨리, 선명하게 삶아진다. 시금치, 완두콩과 같은 푸른 채소는 물이 조금 끓어오를 때 소금과 오일을 떨어뜨리고 한 번 휘저은 후 채소를 넣는다.

Know-how 2 생선 비린내는 요구르트 한 스푼으로 없앤다
꽁치와 고등어와 같은 싸고 영양가가 듬뿍 든 생선은 자주 먹고 싶어도 비린내 때문에 꺼려진다. 맛내기술이나 레몬즙을 발라 비린내를 제거해도 좋지만 요구르트를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생선 토막을 여러 개 펼쳐 놓고 일반 유산균 요구르트를 자작하게 부어 30분 간 담가 두고 키친 타월로 물기를 닦고 조리하면 요구르트의 신맛이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 준다.

Know-how 3 남은 마요네즈는 올리브 오일과 식초로 드레싱을 만든다
튜브 안에 든 마요네즈를 깔끔하게 다 먹기란 쉽지 않다. 병을 거꾸로 세워 두어도 여전히 조금씩은 남아 버리게 되는데 이때 보조 뚜껑을 열고 올리브 오일과 식초를 2 : 1 비율로 넣고 뚜껑을 닫아 세차게 흔든다. 마요네즈가 깨끗하게 녹아들어 새콤하고 부드러운 드레싱으로 변신. 샐러드와 곁들이면 훌륭한 드레싱이 된다.

Know-how 4 생크림과 식초로 레스토랑 스타일의 사워 크림을 만든다
서양 요리의 드레싱으로 제공되는 사워크림을 집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사워 크림은 조림 요리에 어울리는데 음식 맛을 더욱 부드럽고 깊게 만든다. 하지만 비싼 데다 대형 마트가 아니면 쉽게 찾을 수도 없다. 이때 생크림을 활용하면 좋다. 생크림 ½컵에 식초 1큰술의 비율로 섞으면 풍부한 질감의 사워크림이 완성된다.

Know-how 5 토란 껍질은 살짝 데쳐 손가락으로 벗긴다
국이나 찜으로 조리하는 토란은 특유의 점액질 때문에 껍질을 벗기기가 쉽지 않다. 또 독성이 묻어 있어 손끝이 가렵기도 하다. 껍질을 벗긴 토란이 시판중이지만, 약품 처리가 된 것이라 믿기가 어렵다. 토란은 흙이 묻어 있는 싱싱한 것으로 사서 흙만 물로 씻어 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5분간 데친다. 쇠꼬챙이로 끝을 조금만 발라 내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Know-how 6 깔끔 주먹밥에도 랩을 사용한다
주먹밥이나 김밥을 만들 때에 랩을 사용하면 위생적이고 모양도 예쁘게 된다. 랩을 일정 크기로 몇 장 잘라 둔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소금이나 참기름 등으로 약하게 간을 하고 한입 크기로 떼어 랩에 싸 동글동글하게 말면 크기도 비슷하고 먹기에도,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Know-how 7 젓가락, 숟가락으로 간편하게 껍질을 벗긴다
생강이나 마 껍질은 얇아서 벗기기가 쉽지 않다. 특히 생강은 모양이 울퉁불퉁하여 군데군데 흙이 그대로 남아 있기도. 생강은 젓가락으로 표면을 문지르면 얇은 껍질이 후르르 벗겨진다. 홈이 팬 곳에는 젓가락 끝으로 살짝 긁어 내면 알맹이만 남는다.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보양 음식으로 활용되는 마는 독성 때문에 손질 후에는 손가락 끝이 가렵다. 마는 위생 장갑을 끼고 숟가락 끝으로 살살 긁으면 상처 없이 말끔하게 벗겨진다.

Know-how 8 소금 한 스푼으로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한다
볶음 요리는 강한 불에서 짧은 시간에 볶아야 음식 고유의 맛이 살아 있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막 물에서 씻어 건진 야채를 기름이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으면 기름이 튀어 올라 손이 데거나 옷에 묻는 일이 다반사. 이때 소금을 한 스푼을 프라이팬에 뿌리면 덜 튄다. 음식의 맛을 생각해 적당량 뿌리는 것을 잊지 않는다.

Know-how 9 드레싱은 뚜껑이 있는 빈병으로 간단한게 만든다
집에서 드레싱을 만들면 재료를 섞는 것이 관건. 믹서에 갈지 않아 씹는 감이 느껴지는 드레싱을 원한다면 뚜껑이 있는 빈병을 이용한다. 식초와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 겨자 등을 넣어 뚜껑을 닫고 세차게 흔들면 신선한 채소에 상큼한 풍미를 주는 드레싱 완성.
전자 레인지_ 영양 손실 최소화, 본래의 음식 맛을 살린다

Know-how 1 식품별 가열 시간을 기억해 둔다
전자 레인지의 가열 시간은 조리하는 내용물의 양과 비례한다. 100g당 가열 시간을 기억해 두면 편리하다. 양배추나 시금치 등의 잎채소류는 1분, 감자 연근 등의 뿌리채소류는 2분, 생선이나 고기는 1~2분, 오징어나 새우는 1분이 적당하다.

Know-how 2 눅눅한 김도 바삭하게, 본래의 맛을 되찾는다
장마철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둔 김도 습기가 차서 눅눅해지기 마련. 눅눅해서 맛이 없어진 김은 키친 페이퍼를 깔고 전자 레인지에서 30초간 가열하면 이전처럼 바삭해진다. 눅눅해진 소금이나 설탕도 그릇에 담아 2분간 가열하면 보송보송해진다.

Know-how 3 양배추를 통으로 가열해 번거로움을 줄인다
양배추를 데치려면 이파리를 일일이 뜯고 큰 냄비를 준비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따른다. 바깥쪽의 더러운 잎만 몇 장 떼어 내고 물에 가볍게 씻어 위생 비닐에 넣어 전자 레인지에 통째 가열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다. 잎채소는 100g당 1분이므로 대체로 양배추 1통에 1㎏이므로 10분 정도 가열하면 속까지 골고루 익는다.

Know-how 4 볶음 요리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전자 레인지로 볶음 요리도 쉽게 할 수 있다. 소량으로 사용되는 야채 볶음은 그릇에 버터와 야채를 약간 올리고 랩으로 싸 3~4분 간 가열하면 깔끔한 볶음 요리 완성. 2분 정도 가열한 후 한 번 뒤집어 주어 골고루 익게 한다.
빨대로 진공팩 만들기_ 야채나 육류를 냉동할 때에는 공기와 접촉하지 않아야 맛이 변하지 않는다. 위생 비닐에 냉동할 식품을 넣고 입구에 빨대를 끼운 채 묶고 빨대로 공기를 모두 빼, 봉투가 달라붙을 때 고무줄로 묶으면 그대로 진공팩이 된다.
냉동하면 안 되는 식품_ 냉동하면 맛이 완전히 변해 먹지 못하는 식품을 체크한다. 양배추, 배추 등의 생야채와 죽순, 두부, 삶은 달걀, 우유, 요구르트, 마요네즈 등은 냉동하지 않는다.
냉동실_ 남은 음식 보관, 색다른 요리를 만든다

Know-how 5 남은 토스트는 냉동 후에 프렌치 토스트로 만든다
아침 식사나 간식용으로 만든 토스트도 다 먹지 못하고 남길 때가 있다. 위생 비닐에 넣어 냉동해 둔 후 다시 먹을 때에는 냉동한 토스트를 달걀물에 담가 프렌치 토스트를 만든다. 달걀물이 빨리 배도록 자연 해동시킨 것이면 더욱 좋다. 토스트 두 장 분이면 달걀 1개, 우유 ½컵, 설탕 약간이면 알맞다. 달걀물이 배어 들면 노릇하게 부치고 시나몬가루를 살짝 뿌려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를 만든다.

Know-how 6 튀긴 돈가스는 냉동 후 덮밥이나 카레에 응용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돈가스는 한 번에 조금 많이 튀겨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해동했을 때 바삭한 튀김 맛은 볼 수 없지만 한끼 별미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몇 가지 볶은 야채와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덮밥을 만들거나 카레에 곁들이면 좋다. 냉동할 때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쿠킹 호일에 싸서 보관한다.

Know-how 7 생표고는 사자마자 냉동실에서 보관한다
생표고는 2~3일만 지나도 버섯 갓의 안쪽이 색이 변하고 모양도 쭈글쭈글해진다. 생표고를 샀을 때는 씻지 않은 채 위생 비닐에 넣고 냉동 보존하면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냉동한 버섯을 사용할 때에는 약간만 해동해 살짝 씻어서 조리한다.

Know-how 8 냉동한 달걀흰자는 자연 해동 후에 사용한다
달걀의 노른자만 사용하고 흰자가 남았을 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그냥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남은 달걀흰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해 두었다가 튀김옷을 만들거나 머랭하여 빵을 만드는 데 사용해도 좋다. 해동할 때에는 가열하지 않고 자연 해동한다. 머랭을 만들 때에는 차가워야 거품이 잘 나므로 상온에서 자연 해동한다.
Know-how 1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담가 두면 벌레를 잡을 수 있다
브로콜리는 신선한 것일수록 송이가 단단해서 잘 찢어지지 않고 벌레도 많이 끼어 있다. 데치기 전에 송이를 찢어서 소금물에 20~30분 정도 담가 두면 속에 낀 때도 떨어지고, 색이 선명해지며 벌레도 잡을 수 있다.

Know-how 2 바닥 면적이 좁은 냄비는 석쇠를 깔고 얹는다
작은 주전자나 바닥 면적이 좁아 화구에 놓기가 불안한 냄비는 석쇠를 깔고 얹으면 흔들거리지 않고 안전하게 가열할 수 있다. 생선구이 석쇠를 사용해도 좋다.
Know-how 1 탁한 유리컵은 식초와 소금으로 닦는다
오래 사용해서 탁해진 유리컵은 칫솔에 레몬즙이나 식초를 묻혀서 문지르거나 거즈에 묻혀 뽀득뽀득 닦아 내면 처음처럼 투명해진다. 레몬 조각에 소금을 조금 묻혀서 닦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Know-how 2 야외에서는 모래와 잡초로 세제를 대신한다
산이나 바다 등의 야외에서 설거지를 할 때에는 기름이 끼었거나 더러워진 냄비는 모래나 잡초로 세제를 대신할 수 있다. 잡초를 한줌 뜯어 동그랗게 말아서 냄비의 안팎을 고루 문지른 후 물에 한 번 헹궈 내면 설거지 끝.
Know-how 1 카스텔라와 생크림으로 조각 케이크를 만든다
디저트를 위해 간단한 방법으로 조각 케익을 만들어 보자. 부드러운 카스텔라를 2㎝ 두께로 썰어서 한쪽 면에 생크림을 바르고 딸기나 파인애플, 귤 등의 과일을 슬라이스해서 올리고 나머지 카스텔라를 쌓는다.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쌓고 남은 생크림으로 윗부분을 펴 바르고 과일로 장식하면 간단 조각 케이크가 완성된다.

Know-how 2 토스트 식빵으로 미니 크레페를 만든다
크레페를 만들 때도 밀가루 반죽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토스트용 식빵의 가장자리를 칼로 잘라 내고 반죽용 롤러로 식빵을 납작하게 누른다. 버터를 두른 팬에 식빵을 앞 뒤로 노릇하게 살짝 구워 내고 식빵 위로 과일이나 생크림 등의 내용물을 넣어 감싸면 미니 크레페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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