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 문화의 거리’ 완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3-01-31 16:12 조회942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본문
진해구 용원동 상업지역내 보행권 확보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돼온 ‘용원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최근 완공됐다.
창원시는 지난 2011년 1차 사업분 330m 구간을 완료한데 이어 최근 2차 사업분 270m 구간까지 완료함에 따라 총 연장 600m 구간을 ‘걷고 싶은 거리’로 완전히 탈바꿈시켜 놓았다. 그동안 좁은 보도와 불법 주ㆍ정차로 어지러웠던 용원상업지역 거리가 이제 곳곳에 예술작품과 휴식공간이 들어선 아름다운 거리로 바뀌었다.
용원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태어난 거리는 열 십자 형태로 세로 방향의 차로 구간(롯데리아~경남은행)과 가로방향의 보행자 전용도로 구간(코아루아파트~웅동2동주민센터)로 나뉜다. 190m 길이의 차로 구간은 일부 구간별로 차도를 축소, 쾌적한 보도를 조성해 전체적인 안전한 보행 동선이 확보됐다.
보행자 전용도로(390m) 구간은 양끝에 차량 진출입을 막는 볼라드와 통돌의자를 설치, 보행자 전용도로로 완전히 바뀌었다. 이곳 보행자 전용도로에는 조형분수와 야외공연장, 실개천, 휴식공간이 들어섰다. 특히 ‘꿈의 항해’ ‘버블 메모리’ ‘소풍가는 날’ ‘사진사’ ‘기다리는 소녀’ 등 곳곳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예술조형물이 설치돼 앞으로 진해지역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원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용원 상업지역내에 보행권을 확보하고 문화 휴식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의견으로 시작됐다
댓글목록
참....님의 댓글
참.... 작성일
위에 보이는 사진에서도 모텔이 많네요.
모텔, 단란주점이 즐비한 곳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면....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나들이라도 갈까요? 문화의 거리라는 기사내용과 모텔간판이 많이 보이는 사진이 참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