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관광유통단지 최종 감정평가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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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3-07-15 07:12 조회79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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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서는 2013. 7. 12(금) 롯데쇼핑 외 2개사(호텔롯데, 롯데건설)에 김해관광유통단지 최종감정평가액 2,883억 원을 납부하도록 통보하였다.
이번 감정평가금액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근거에 의거 경남도내 소재 제일감정평가법인, 나라감정평가법인 2개사가 감정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하여 한국감정평가협회에서 심사 확정되었다.
이번에 확정한 감정평가 대상 부지 면적은 731,024.8㎡, 총 감정가액은 7,819억 원으로 평균 감정평가액은 1,069천원/㎡에 이른다. 이중 대형마트 부지가 1,651천원/㎡ 으로 가장 높았고, 도로부지가 523천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확정된 금액은 당초 2011년 중간 정산 시 감정평가금액 6,547억 원 보다 약 19.4%, 1,272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경남도 재정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5월28일 체결한 「합의서」에 명시된 투자비 지분율(경남도 37.8%)에 따라 롯데로부터 매각대금 2,883억 원과 이외에도 6만5천여제곱미터의 농수산물유통센터 부지(조성원가 245억 원)도 소유하게 된다.
최종 감정평가 금액은 한국감정평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받은 것으로, 협약서에 따라 7월 중으로 롯데가 부지대금을 납부하게 되면 부지조성공사 준공인가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며 지난 17여 년 동안 끌어온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은 사실상 마무리하게 되며, 향후 미착공 상부시설물의 조속한 건축이 이루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표적인 상부 시설물은 아울렛 증축분이 6월 준공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 4월 개장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공사가 본격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