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웅동 개발 가시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3-03-07 09:17 조회771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이 명실상부 동북아 성장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복합 경제특구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어 주목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중추기능을 담당하는 선도 사업지구로서 최첨단 IT 기반의 국제업무 단지, 낙동강 친수공간과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 단지, 외국인투자자 정주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및 의료기관을 갖춘 명품 국제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총면적 448만㎡ 규모로 녹지 비율 30% 이상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도시 양옆으로 흐르는 낙동강, 철새들의 낙원 을숙도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명지국제신도시는 2011년 말 용지매각을 시작해 주거용지 6개 필지, 일반상업 28개 필지 총 34개 필지(297,038㎡)를 매각하였다.
지난해 12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최근 확정된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유치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트게 되었다. 이에 앞서 11월에는 주상복합 및 복합쇼핑몰 개발사업 투자자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 하였고, R&D 용지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해양공학부문 연구․생산기업에서 선박모형 R&D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2012년 12월 영국의 브라이튼칼리지(Brighton College)와 명지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하는 등 국내외 유수기업과 기관들의 투자검토가 잇따르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첨단 IT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추진 중에 있다. 2011년 동분야 세계 1위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CT(정보통신기술)중심의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축을 협의 중이다.
명품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웅동지구 개발 또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웅동지구는 구역내 산업체 종사자, 외국인 투자자, 지역주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여가․휴양기능을 제공하고 더불어 외국인학교, 외국인병원, 스포츠시설 등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도입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을 목표로, 총면적 6,448천㎡ 부지에 여가·휴양 부지2,258천㎡, 물류․유통부지 4,190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항을 활용한 물류․유통부지는 2009년 착공하여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물류부지에 1차 16개 기업, 2012년 6월 2차 12개 기업과 협약체결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차로 20만평 부지에 세계적 물류․제조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여가․휴양부지의 기본설계를 담은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되어 현재 실시계획 승인 신청중인 상태이며, 올해 상반기에 실시계획 승인 및 1차(골프장, 호텔)공사가 착공될 예정으로 조만간 세계 최고수준의 관광레저시설 유치를 통한 명품여가휴양단지 조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바다경관 확보 등 4계절 휴양리조트로서의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웅동지구 여가․휴양부지내 33,000㎡ 규모로 추진하는 창원국제외국인학교는 2015년 개교를 목표로 관련 예산 확보 등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 12월 2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였다. 금년에는 학교설립계획승인 신청 및 건축설계가 이루어져 연말에는 1,050명 정원, 42학급 규모의 외국인학교 건축 착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학교는 경제자유구역내에 최초로 외국인이 직접 투자하여 설립하는 것으로 경남권역 외국인 자녀에 대한 맞춤형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04년 개청이후 외자유치 누적금액이 총 15억달러를 돌파하여 중부 이남지역 경제자유구역청 중 1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향후 중국․인도 등 신흥부상국가 투자유치 확대,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 첨단기업과 R&D산업 지속유치 등의 투자유치전략을 통해 올해 2억 5천만달러의 외자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명지지구
웅동지구
댓글목록
드디어님의 댓글
드디어 작성일최고의 땅 웅동이 움직이네.. 이제.. 웅동이 상해 처럼 최고 의 도시가 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