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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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뿔테 작성일11-08-22 11:07 조회64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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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하나를 둔 엄마......
이 아들은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그야말로 '신동'이었다.
이 아들은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그야말로 '신동'이었다.
그 영특함이 인근에 알려져
아들을 칭찬하는 소리에
목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항상 싱글벙글!!
드디어 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첫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당연히 만점을 의심치 않았던 엄마....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받아온 성적표는 모두가 빵점!!!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아 학교에 달려가 답안지를 확인 해 보니,
백지의 답안지 맨 밑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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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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