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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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망증 작성일10-03-17 13:58 조회898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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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남자가 급한 일로 길가 가로수 밑에서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갓을 벗어 나무가지에 걸어 놓았다.
지나가던 사람이 보고
"하필 갓을 거기다 거시오?" 하자
"난 건망증이 심해서 다른데 두면 필경 잊어버리고 말 거요. 이렇게 머리 위에 걸어두면 일어날 때 머리에 부딪치게 될 테니 잊어버리는 일은 없을 테니까.. "
"대단한 분이시군요... "
볼일을 다 보고 일어서려니까 머리에 무엇이 탁 부딪쳤다. 쳐다보니 갓이었다
"아.. 내 갓이.. 어느 놈이 여기다 걸어 놓았지"
하고 중얼 거렸다.
그리고는 자기가 싸 놓은 똥을 밟아버렸다 기분이 나빠 발을 덜덜 닦으며 하는 말이
.
.
.
.
.
.
.
.
" 에잇, 재수없게! 어느 망할 자식이 여기다 똥을 싸 놓은 거야?
지나가던 사람이 보고
"하필 갓을 거기다 거시오?" 하자
"난 건망증이 심해서 다른데 두면 필경 잊어버리고 말 거요. 이렇게 머리 위에 걸어두면 일어날 때 머리에 부딪치게 될 테니 잊어버리는 일은 없을 테니까.. "
"대단한 분이시군요... "
볼일을 다 보고 일어서려니까 머리에 무엇이 탁 부딪쳤다. 쳐다보니 갓이었다
"아.. 내 갓이.. 어느 놈이 여기다 걸어 놓았지"
하고 중얼 거렸다.
그리고는 자기가 싸 놓은 똥을 밟아버렸다 기분이 나빠 발을 덜덜 닦으며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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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잇, 재수없게! 어느 망할 자식이 여기다 똥을 싸 놓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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