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최인영)는 7월 25일 오전 9시 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해 진영권역 여름 영어캠프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진영지구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사 및 담임 소개, 일주일동안 학생들이 경험할 재미있고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될 이번 ‘Fun & Joy English Summer Camp’는 영어권 국가와 비슷한 환경(EFL) 속에서 진행되며, 진영권역 3개교(진영금병초, 대창초, 대흥초) 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3명, 한국인 교사11명이 투입되어 수준 높은 활동 중심의 캠프로 운영되게 된다.
또한 수업은 전 시간을 영어로 진행하는 모둠별 수업으로 구성되며, 기초적인 English Immersion Program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Speaking Activity를 중심으로 Storytelling, Making books, Song and Chant, Cooking Class, Cultural Class, Role play, Magic in English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다른 어떤 때보다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를 위해 안전하며 유익한 권역별 영어 캠프는 단순한 영어 지식을 전달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체험하는 영어 교육 환경 속에서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귀한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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