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김해시 풍류동, 명법동 일원에 443,000㎡ 면적의 서김해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경상남도에서 출자한 경상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1,915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서김해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 11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시행협약을 체결한 후 2차례의 지구계획 조정을 거쳐 경상남도개발공사에서 문화재 지표조사, 교통과 환경영향평가, 설계 경제성 검토 등 산업단지 계획승인 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완료해 올해 3월말 김해시에 산업단지 계획승인 신청을 하면 김해시는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조속히 완료해 오는 9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유치하게 될 주요 업종은 메카트로닉스ㆍ정밀기계, 의료ㆍ정밀ㆍ광학기기 등으로 인접하고 있는 김해GoldenRoot일반산업단지와 동일한 업종이 많아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산업단지 종사 예상 인구는 약 2,500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높은 부가가치로 김해시를 첨단 산업도시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