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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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2-04-20 12:06 조회46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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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풍성
김해지역 작은도서관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큰책 읽어주기, 바깥도서관 운영, 오행시 짓기, 책갈피 증정, 벼룩시장 등이 운영된다.
젤미작은도서관(관장 신인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큰책 읽어주기, 바깥도서관 운영 외에도 벼룩시장, 티셔츠 만들기, 먹거리 나눔 행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벼룩시장 수익금은 전액 도서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삼계로얄작은도서관(관장 엄희순)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 200명에게 책갈피를 선물하고 팔판작은도서관(관장 배주임)은 17일부터 23일까지 오행시 짓기 행사를 열고 참가자에게 막대사탕을 나누어 준다. 그 밖에 우리작은도서관(관장 박정은)은 23일 오행시 짓기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니아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에서 유래하며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된 이래 스페인을 비롯, 프랑스·노르웨이·영국·일본·한국 등 전세계 80여 국가에서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김해시 도서관 담당자는 “책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가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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