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2차아파트 주상가 공사가 완료되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2차아파트 주 상가는 지난 1995년 6월 사업주체인 한국종합건설(주)이 공사에 착수해 지하3층 지상5층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지상3층 골조공사 중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장기간 공사 중단된 건물을 (주)프리마건설에서 인수 사업규모를 당초 지상5층에서 3층으로 축소하여 연면적 195,691㎡로 2010년 9월부터 공사를 재개하여 금년 3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4월 분양할 계획이다 

동 상가 건물은 공사 중단으로 14년간 도심 한가운데 흉물로 장기간 방치되어 청소년 범죄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김해시는 공사재개를 위하여 수차에 걸쳐 사업체 본사를 방문하여 공사추진을 설득하고 한국아파트 입주민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별다른 민원사항 없이 건물을 완공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침체된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꿰할 수 있게 되었다

상가 주위 보도 블록을 본 공사 외에 추가로 교체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도모하였고 옥상에는 잔디 식재 및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그리고,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분양과는 달리 건물 완공 후 분양함으로서 수분양자는 상가를 직접 확인하고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상가 및 시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피분양자들의 권리 또한 보호 받을 수 있게 하였다.

그 동안 김해시와 한국2차아파트 입주자들의 노력으로 14년간 방치되어온 건물을 준공 및 분양함으로서 도심 환경 개선과 향후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