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화포천습지에 사는 여름 생물들을 만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7-08-03 08:59 조회18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곤충의 사생활', '습지의 여름밤', 특별강의 '부엉이의 비밀'이 진행된다
곤충의 사생활'은 참여자들이 여름철 습지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을 직접 채집하고 현미경으로 관찰도 하며 물가에 주로 서식하는 곤충인 잠자리 만들기도 진행한다.
'습지의 여름밤'은 야간 습지 탐방 프로그램으로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 밤에 습지를 탐방하고, 조용한 습지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족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감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꾸룩새 연구소 정다미 소장을 초청해 '부엉이의 비밀'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화포천습지의 텃새인 수리부엉이에 대해 배워보고, 수리부엉이가 먹이를 통째로 삼킨 뒤 소화되지 않은 뼈나 털을 토해낸 '팰렛'을 가지고 수리부엉이의 먹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