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고, 한국 대표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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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7-08-03 08:57 조회30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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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창의융합 동아리가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라이더 대학교에서 열린 '2017 CREDECA World Finals(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2학년 김채빈, 문정해, 이도경, 이윤서, 정희주, 최혜인 등 6명의 학생은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미래창조과학부ㆍ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한국 대표로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하게 됐다.
김해여고 창의융합동아리는 지난해부터 자율 동아리를 구성해 각종 창의력 대회와 과학발명 관련 대회에서 전국 고등학교 중 최고의 실적을 거두어 왔다.
이 동아리에서는 선배들이 직접 심사해 동아리 지원자를 선발하는데 학력보다는 창의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1시간에 2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내기, 3분 동안 남을 웃길 수 있는 유머 감각과 순발력,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 등을 테스트해 선발한다고 한다.
김해여고 창의융합동아리 학생들은 문ㆍ이과를 통합하는 창의융합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초과정으로 관찰력을 키우기 위해 정밀 묘사를 해 보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의력 신장 및 제품 분석을 통한 디자인 연구, 골드버그머신 창작 교육, 경영 마인드 제고 방안 및 우수 기업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2017 CREDECA World Finals는 미국 뉴저지 정부가 공식 인가한 비영리 국제기구로써 창의력 전문 기관인 세계창의력협회가 개최한다.
이번 출전에 따른 경비 중 1,000만 원은 김해여고 총동창회에서 후원하는 등 재능 있는 후배들의 금빛 미래를 위해 김해여고 동문들도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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