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형(뿌리)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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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9-01 09:04 조회86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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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민선 6기 도정공약 사업을 조기 이행함으로써 경남 미래 50년 사업과 서부 대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8개 시·도의 11개 단지를 신청받아 뿌리기업 간 협동화 정도, 단지역량, 고도화 계획, 파급효과 등을 중점 검토하여 그 중 8개 단지를 지정되었으며, 경남도는 지난해 8월 밀양하남산업단지가 지정된 이래 두 번째로 지정받은 것이다.
* 뿌리산업이란 :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주조,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뿌리산업진흥법 제2조)
<2014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현황>
단지명 |
지역(위치) |
특화단지 면적 |
업종 |
비고 |
진주 금형(뿌리) 산업단지 |
진주시 정촌면 예상리·예하리 일원 |
410,152㎡ |
금형, 소성가공 |
전국 6개 시·도 8개단지 지정 |
‘진주 금형(뿌리)산업단지’는 진주시 정촌면에 964,533㎡ 규모로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업종을 입주 업종으로 하여 2017년까지 진주시에서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8월 12일 경남도에 산업단지 지정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특화단지 지정면적은 산업단지 내 410,152㎡로 앞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검토해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부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규제와 입지문제, 에너지비용 상승에 뿌리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뿌리기업이 집적되어 있거나 집적예정인 산업단지 중 우수 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하며, 환경시설, 에너지시설 등 단지 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동활용 시설을 설치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는 국비 총 61억 원을 투입하여 각 단지별 10억 원 내외 규모로 지원하며, 진주 금형(뿌리)산업단지는 본격적인 조성 시기에 맞춰 입주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물류시설 등 공동활용 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하는 뿌리산업 종합육성 계획 수립과 추진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경남도는 인근의 국비와 지방비 405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목표로 건립 중인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와의 연계로 서부권이 뿌리산업의 육성 거점으로 성장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 박달호 기계나노융합과장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경남지역에 뿌리산업을 집적하고 특화시켜 항공, 조선해양플랜트, 기계산업 등 도내 주력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춧돌로서 이들 특화단지를 잘 육성시켜 앞으로 뿌리산업 수요에 필요한 산단조성의 롤모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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