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입장권 예매’ 시작

- 사전예매하면 최대 35% 저렴하게 구입

- 국내외 관람객 154만명 유치 목표 세워

(재)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전 도민의 참여 분위기 확산과 입장권 판매 촉진을 위해 6월 1부터 9월 10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농협 전국 5,500여개 지점, 경남은행 152개 지점 및 출장소의 판매 창구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예매 일반권은 성인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4천원이고, 단체할인권은 성인 6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사전 예매기간에 구입하면, 현장판매 입장권 보다 최고 3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축전 기간(9.23~11.6)중 합천군에 소재한 해인사, 박물관, 오도산 자연휴양림, 영상테마파크에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총 154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입장권을 제작·판매할 계획이며, 예매기간 외의 입장권 구매는 대장경 축전 주 행사장 현장 매표소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은 “살아있는 천 년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 및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경남도·합천군·해인사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에서 차질 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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