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카트 컴프레이션社(스위스, 취리히) 2천만$ 투자양해각서 교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23일 15시, 청사에서 버카트 컴프레이션社와 미음 부품소재 외국인투자지역에 면적 9,986㎡, 투자금액 2,000만불 (2백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 1844년 창업한 버카트 컴프레이션社(스위스, 취리히)는 매출액(2013년 기준)   5억불 (5천억원)을 달성한 왕복진동 가스압축기 분야의 글로벌 기업 임.

 주력 생산품인 왕복진동 압축기는 해양 플랜트 및 가스 운반선의 필수 장비로 전 세계 주요 LNG 및 LPG 운반선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해외 80개국에 판매 및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으며 활발한 R&D 투자와 연구를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버카트 컴프레이션社의 금번 투자로 30여개의 협력 업체에 약 400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첨단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 전반에 제품 경쟁력 향상과 수출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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