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뭐할까, 작은도서관에서 놀자~

김해지역 작은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팔판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 밤, 산과 들, 바다로 떠났던 여름방학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고 낭송해 보는 ‘한여름밤의 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

삼계로얄작은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꿈틀거리는 뱀’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실험을 함께 해보는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한국작은도서관은 8월 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지를 이용해 취침등을 만들어 보고 활천행복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6일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학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쇼팽의 녹턴에 얽힌 이야기와 시인 박목월과 백석의 사랑에 대해 들어본다.

우리작은도서관, 삼계로얄작은도서관에서는 각각 7월 24일과 7월 25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1박2일’을 열어 색다른 독서체험을 제공한다.

소리작은도서관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사야, 놀자!’, ‘소피아, 역사를 만나다(조선시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사와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전화 : 도서관정책과 330-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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